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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제이홉, '나 혼자 산다' 585회 출연으로 9.6% 시청률 기록…구수한 반전 매력과 생활 속 뮤지션의 면모로 화제

∺§∺∺ 2025. 3. 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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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폭발: 제이홉 효과로 동시간대 1위 달성

 

지난 2월 2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BTS 제이홉의 LA 일상이 공개되며 시청률이 급상승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해당 회차는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 8.0%를 기록했으며, 핵심 타깃층인 2049 시청률은 4.7%로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 특히 제이홉이 햄버거 드라이브 스루 주문과 정육점에서 대왕삼겹살을 보며 "하프사이즈 왓 사이즈!"를 외친 장면은 최고 시청률 9.6%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

제이홉의 반전 매력: 구수한 '제이흥'과 뮤지션의 일상

 

제이홉은 화려한 무대 뒤 소탈한 일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LA 저택에서의 생활은 넓은 거실, 침실, 녹음실까지 갖춘 '제이홉 스타일'의 인테리어로 눈길을 끌었으며 , 사과 깎기, 정리정돈, 운동 실력 등 살림꾼 면모를 뽐냈다 . 특히 영어 주문을 미리 연습하는 모습과 드라이브 중 추억의 가요를 부르며 "제이흥"을 외친 장면은 반전 매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

그는 마켓에서 팬들의 사진 요청에 미소로 화답하는 등 친근한 모습과 함께, 음악 작업에 집중하는 프로페셔널한 뮤지션의 모습도 공개해 삶의 밸런스를 보여주며 호평을 받았다 .

기안84와의 특별한 케미: 4년 만의 만남

 

기안84는 제이홉의 출연을 위해 4년간 기다렸다고 밝히며, "제이홉을 보고 '쏘아올린 공'이라 표현한 키의 말에 공감했다"고 전했다 . 스튜디오에서의 만남은 세리머니 댄스와 함께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제이홉의 일상 VCR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감동을 이끌어냈다 .

코드쿤스트의 '생활력 만렙' 도전기

 

이날 방송에는 코드쿤스트의 생활 개선 도전기도 큰 재미를 선사했다. 헬스장에서 40kg 덤벨을 들어 올리는가 하면, 이장우의 레시피를 따라 닭가슴살 요리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13kg 증량의 성과를 강조했다 . 행거 교체 실패와 재봉틀 리폼, 주방세제로 안경 닦기 등 엉뚱하지만 진지한 노력은 폭소를 유발하며 "코주부(코쿤+주부)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시청자 반응: "BTS 아닌 정호석의 인간적인 모습에 공감"

 

시청자들은 제이홉의 반전 매력에 열광했다. "평소와 다른 구수한 모습이 신선했다" , "음악 작업 중에도 생활감이 느껴져 공감됐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으며, 특히 해외에서의 자취 생활이 진솔하게 그려지며 글로벌 팬들의 호평도 이끌었다 . 코드쿤스트의 도전기는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줬다"는 평을 받았다 .

예능과 음악의 성공적 결합

 

제이홉의 '나 혼자 산다' 출연은 K-POP 스타의 인간적 매력과 예능적 재미를 결합한 사례로, 시청률과 화제성을 동시에 잡았다. 그의 LA 일상은 팬들에게는 특별한 볼거리를, 대중에게는 친근함을 전하며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였다. 다음 주 예고된 베니 블랑코와의 협업과 기안84의 건강 관리 일상도 기대를 모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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