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사제2는 SBS의 인기 드라마 '열혈사제'의 후속작으로, 5년 만에 돌아온 기대작입니다. 이 드라마는 블랙 코미디, 범죄, 액션, 복수를 주요 장르로 하는 작품입니다.
방영 정보
열혈사제2는 2024년 11월 8일부터 SBS에서 방영을 시작했습니다. 방송 시간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10시이며, 총 12부작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추가로 SBS 플러스, SBS FunE, 채널S, ENA, 드라맥스에서도 방영됩니다.
출연진
김남길: 김해일 역 (다혈질 가톨릭 사제)
이하늬: 박경선 역 (검사)
김성균: 구대영 역 (경찰)
김형서(비비): 구자영 역 (부산 열혈 마약팀 형사)
그 외에도 성준, 서현우, 전성우, 나선욱, 지승현 등이 새롭게 합류했습니다.
스토리
열혈사제2는 다혈질 성격에 불타는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사제 김해일이 구담구에서 발생한 마약 사건을 쫓아 부산으로 향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김해일과 그의 동료들은 국내 최고 마약 카르텔과 맞서 싸우게 됩니다 .
넷플릭스 방영 여부
열혈사제2는 넷플릭스에서 방영되지 않습니다. 대신 SBS 채널 외에도 OTT 플랫폼 서비스인 웨이브와 디즈니플러스에서 시간차를 두고 방영될 예정입니다.
시청률
열혈사제2의 첫 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11.9%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작인 '지옥에서 온 판사'의 마지막 회 시청률과 동일한 수치입니다. 최고 시청률은 15.4%까지 치솟았습니다.
명장면
첫 회에서 주목할 만한 장면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김해일이 구담사에서 '일방통행파'의 만행을 저지르는 인물들을 제압하는 장면
LA에서 박경선이 위험에 처하는 상황
복사 이상연이 마약(해파닐) 중독으로 쓰러지는 사건
김해일과 구대영, 쏭삭이 18명의 무리를 제압하고 '부산 불장어'라는 힌트를 얻는 장면
김남길의 제작 참여 및 비하인드 스토리
김남길은 열혈사제2의 제작에도 참여했습니다. 그는 "제작에 참여를 하면 화가 없어진다"고 언급했습니다. 시즌2에서는 시즌1보다 더 경쾌한 느낌을 담고자 했으며, 코미디에 중점을 두었다고 합니다.
열혈사제2는 첫 방송부터 코믹, 액션, 휴머니즘을 모두 업그레이드시켜 호평을 받았으며, 시청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5년 만에 돌아온 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시원시원한 액션의 맛을 그대로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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